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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수원 노면전차 도입 어떻게?…정책포럼서 토론

등록 2015.07.20 17:17:01수정 2016.12.28 15: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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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면전차를 추진한 경기 수원시의 정책은 어떻게 될까.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수원경실련)은 23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환경단체와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노면전차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연다.

 이날 정책포럼에서는 이영인 수원시 첨단교통과장이 '수원시 노면전차 도입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안정화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이 '트램 도입의 필요성 및 선결과제'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지정토론에는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제헌 변호사, 김상연 건축사, 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단장, 박완기 수원경실련 사무처장, 김성우 수원환경운동센터 사무국장, 박준환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역~화성행궁~수원야구장~장안구청 등 6.049㎞ 구간에서 노면전차(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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